1. (도서) 인동꽃 아이
4·3 후유장애인 강양자 할머니가 그림 에세이 '인동꽃 아이'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으로 가족을 잃고, 몸과 마음을 다친 할머니의 삶이 그대로 담겨, 4.3의 진실을 향한 따가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 강양자, 출판사: 한그루)
2. (전시) 제주, 감정의 공명<共鳴>
김형석 작가의 개인전 '제주, 감정의 공명'이 오는 27일까지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갤러리감저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13년 전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작가 내면의 감정에 집중한 사진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간: 11월 27일까지, 장소: 갤러리감저)
3. (전시) 제17회 제주신화전: 신화의 숨결 속으로
제주문화포럼이 주최하는 제 17회 제주신화전이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신화의 숨결 속으로'란 주제로 제주신화를 형상화한 서양화, 한국화, 조각과 도예 등 25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12일~18일, 장소: 문화공간 제주아트)
4.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세잔과 칸딘스키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가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빛의 벙커의 네 번째 전시로 폴 세잔과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기간: 2023년 10월 15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