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규슈올레 '마츠우라·후쿠시마 코스' 개장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3.03.09 14:51
제주올레 자매의 질인 일본 규슈에 3년 만이 새로운 올렛질 마츠우라·후쿠시마 코스가 개장뒈여수다.

요룩이 마츠우라시 후쿠시마 지소에서 린 개장식에는 마츠우라시, 규슈관광추진기구, 제주올레 관계자, 지역주민, 올레 탐방객 등 천 여멩이 참가연 코스 개장을 축하여수다.

마츠우라 후쿠시마 코스는 섬 속의 섬인 후쿠시마에 멘들아져신디 자연광 을, 해안을 넘나들멍 일본의 풍광을 체험 수 이신 특징이 싯젠 염수다.

해지기가 아름다운 다랑이논, 섬 전체를 볼 수 이신 전망대, 폐교 후제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는 초등교 등 볼거리가 하덴 암수다.

전갱이, 즉 ‘각제기’ 을답게 요리가 다양곡. 멜 등 수산물도 풍부덴 염수다.

코스 전체 질인 10km 남짓이곡, 코스 초반 계속되는 오르셍이를 지나민 니 시간 정도 펜안게 올렛질을 걸을 수 이신 중급 코스렌 염수다.



[표준어] 규슈올레 '마츠우라·후쿠시마 코스' 개장

제주올레 자매의 길인 일본 규슈에 3년만에 새로운 올레길인 마츠우라·후쿠시마 코스가 개장했습니다

마츠우라시 후쿠시마 지소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마츠우라시와 규슈관광추진기구, 제주올레 관계자와 지역주민, 올레 탐방객 등 1천명이 참가해 코스개장을 축하했습니다.

마츠우라 후쿠시마코스는 섬속의 섬인 후쿠시마에 만들어진 코스로 자연과 마을, 해안을 넘나들며 일본의 풍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다랑이 논을 비롯해 섬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 폐교 이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초등학교 등 볼거리가 다채롭습니다.

전갱이 마을 답게 요리가 다양하고 멸치 등 수산물도 풍부합니다.

코스의 전체길이는 10km 남짓이며 코스 초반 계속되는 오르막을 지나면 4시간 정도 편안히 올레길을 걸을 수 있는 중급의 코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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