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양혜연 개인전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양혜연 개인전이 오는 10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에는 자연의 이미지를 단순히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가가 자연을 거닐며 느낀 감정으로 재해석해 내면의 색으로 표현한 11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일 ~ 10일, 장소: 아라갤러리)
2. (연주회)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제주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일시: 4월 25일 19:30, 장소: 제주아트센터)
3. (북콘서트) 퍼플앨리
제주아트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북 콘서트 '퍼플앨리'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그림 동화책 '퍼플앨리'를 원작으로 바이올린과 해금, 피아노, 발레 등과 결합해 선보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시: 4월 22일 15:00, 장소: 제주아트센터)
4. (전시) 자폐인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 숲
자폐 청년들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가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서귀포시 카페유디에이에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가 직접 제주를 여행하며 그린 28점의 그림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일~15일, 장소: 서귀포시 카페유디에이)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