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올히 쳇 추경안 도의회 통과…189억 원 삭감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3.06.08 11:37
파행을 빚어난 제주도의 올히 쳇 추가경정예산안이 우여곡절 끗데 제주도의회를 통과여수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5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안 올히 본예산보다 4,128(천백이십팔) 억 원 증액된 7조 4,767(천칠백육십칠)억 원 규모의 제주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여수다.

삭감 규모는 189억 원으로 상임위 심사에서 삭감된 430(백삼십)억 원보다 절반 이상 줄어수다.

주요 삭감 내용을 보민, 송악산 유원지 토지 매입비 25억, 제주대교 버스회차지 매입비 40(십)억, 아동건강체험활동비 21억 원 등이우다.

감액된 예산은 시설물 보수공사광 위험도로 정비사업, 주민불펜 해소 사업 등에 증액뒈여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경 처리가 늦어지게 뒈연 도민덜신디 송구덴 멍 처리된 예산을 신속게 집행켄 암수다.



[표준어] 올해 첫 추경안 도의회 통과…189억 원 삭감

파행을 빚었던 제주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올해 본예산 보다 4천128억 원 증액된 7조4천767억 원 규모의 제주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삭감 규모는 189억 원으로 앞서 상임위 심사에서 삭감된 430억 원 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주요 삭감 내용을 보면 송악산 유원지 토지 매입비 25억, 제주대학교 버스회차지 매입비 40억, 아동건강체험활동비 21억 원 등입니다.

감액된 예산은 시설물 보수공사와 위험도로 정비사업, 주민불편 해소 사업 등에 증액됐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경 처리가 늦어지게 돼 도민께 송구하다며 처리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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