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4ㆍ3이 나에게 건넨 말
현직 교사인 한상희 박사가 제주 4.3을 알고, 기억하고, 나눈다는 의미로 책 ‘4ㆍ3이 나에게 건넨 말’을 펴냈습니다.
책에는 4.3의 역사적 사실을 시작으로 예술 작품과 연계한 4.3,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과 의인의 이야기 그리고 회복적 정의로서의 4.3의 의미까지 담겨있습니다.
(작가: 한상희, 출판사: 다봄)
2. (공연) 그림책 속 제주 신화이야기
제주 신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뮤지컬 ‘그림책 속 제주 신화이야기’가 오는 27일까지 BEIN;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 무형문화재인 ‘굿’과 ‘신화’를 중심 소재로 ‘내 이름은 바람신 영등’과 ‘신이 된 소녀 자청비’ 두 편의 공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11일 ~ 27일, 장소: BEIN;극장)
3. (전시) 가장 가까운 위로 - 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
국립제주박물관이 내년 2월까지 돌사람이 전하는 위로와 성찰을 주제로 제주 동자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17~20세기의 제주 동자석 35점과 영월 창령사 터 출토 오백나한상 32점, 제주 현대작가의 조각과 회화 11점 등 모두 8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2024년 2월 18일까지, 장소: 국립제주박물관)
4. (전시) Rising Star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다음달(11월) 5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2023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리뷰전 'Rising Star'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양형석, 이강인, 이계나 등 제주의 신진작가 3명의 신작부터 브리즈 아트페어 출품작까지 39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13일 ~ 11월 15일, 장소: 예술공간 이아)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