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제주의 화가로 불리는 이왈종 화백의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존재를 평등하게 대하는 작가의 철학과 더불어 다양한 조형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간: 12월 1일 ~ 2024년 3월, 장소: 빛의 벙커)
2. (전시) 변시지, 그림과 함께 기억되다
서귀포시가 다음달(1월) 28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변시지, 그림과 함께 기억되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성 변시지 화백의 시기와 주제별로 구성된 50여 점의 작품과 그의 예술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미디어 영상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28일 ~ 2024년 1월 28일, 장소: 기당미술관)
3. (공연) 의식으로의 초대 - 巫(무)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정기공연 ‘의식으로의 초대 - 무’가 오는 내일(8일)과 모레(9일) 이틀 동안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3개의 국공립무용단 함께 선보이는 것으로, ‘종합예술로서의 무속’을 주제로 한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녹여냈습니다.
(일시: 12월 8일, 9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4. (전시) 무명 추보배 세 번째 산수화전
무명 추보배 작가의 세 번째 산수화전이 모레(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무명의 10년, 산수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작가가 붓을 잡은 지난 10년 간, 산수화로 담아낸 제주지역 명승지 등을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