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 탐라국 입춘굿
2024년 갑진년 새 봄을 알리는 탐라국 입춘굿이
오늘(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목관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움트는 새봄, 꽃피는 새날'을 주제로
입춘 성안 기행과 입춘 메밀떡 나눔,
제주굿 창작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며집니다.
(기간: 2월 2일 ~ 4일, 장소: 제주목관아 일원)
2. (도서) 틀림없는 내가 될 때까지
현직 제주 소방관인 문경수 시인이
첫 시집 ‘틀림없는 내가 될 때까지’를 펴냈습니다.
시집은
작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솔직한 감정들과
소방관으로서 경험한 녹록치 않은 사회생활을
4부에 걸쳐 50여 편으로 구성됐습니다.
(작가: 문경수, 출판사: 걷는 사람)
3. (전시) 김기천 사진전
김기천 작가의 사진전이 이달 한 달간
제주종합청사 앞 델문도뮤지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오름과 바다의 새벽과 일출 등
오로지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담아낸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2월 1일 ~ 28일, 장소: 델문도뮤지엄)
4. (전시) 자연의 소리, 봄
제주도립미술관이 6월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전시
'자연의 소리, 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한국 현대미술 1세대인 박광진 화백이 기증한 작품 중
제주의 풍광 20점을 선별해 공개합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