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마스터스' 수도권 개최 검토 논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2.13 13:28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에서 10년 동안 개최해 온
KLPGA 제주삼다스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발공사 측은
삼다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마케팅 차원으로
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회는
의견 수렴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개최지 변경을 논의하고 있다며 비판했고

제주도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수도권에서 개최했을 때의 우려 사항을
개발공사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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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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