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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KCTV News7
00:39
  • "오름 불 놓기 통과 도의회 규탄…재의 요구해야"
  •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이 오늘 논평을 통해 산불위기 시대, 오름에 불을 놓는 만행을 통과시킨 제주도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름을 태우고 수복강녕을 비는 것이 정상적인 행태인지 제주도의회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의 책무에 대해 고민하고 이번 조례 통과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이 기후위기의 최전선인 제주도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반드시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0.25(금)  |  허은진
KCTV News7
02:31
  • PICK (국정감사 / 테왁망사리 / 해녀헌정식)
  • 뉴스의 또다른 시선,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 제주 국감 이슈, "제주 일본땅 표기 적극 대응해야" 지난 수요일, 제주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저도 현장에 함께 있었는데요. 뉴스로 전해드리지는 못했지만 눈에 띄는 지적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캐나다와 미국의 일부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땅으로 잘못 실려 있다며 제주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국감 자료를 준비하며 처음 알게 됐다며 정부와 공동 대응하겠다고 답했는데요. 이게 왜 눈에 띄는 지적이었냐면... 지난 5월 17일 저희 PICK을 통해서도 이미 소개해드렸고 서경덕 교수의 오류 수정을 위한 행보에 제주도가 힘을 보태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오영훈 지사가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만큼 어떻게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지 저희도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 테왁의 새로운 변신 다음 이야기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녀의 필수품인 이 테왁을 새롭게 브랜딩했습니다. 법환마을의 어르신들과 테왁 제작 기법을 활용해 이렇게 테왁망사리백을 출시한 건데요. 이 테왁망사리백, 색깔 이름도 재밌게 붙였습니다. 검정색은 현무암 블랙, 회색은 쇠소깍 그레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또 안에 들어가는 이너백은 표선 블루로 이름을 붙여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망사리백 제작을 제주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실로 만들어서 의미를 가득 담았습니다. 테왁망사리백은 제주의 유명한 소품샵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수익금 대부분이 망시리백을 제작한 전통 장인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주해녀 명인·명장 헌정식 최근 한평생 거친 바다를 밭 삼아 해녀의 길을 걸어온 제주해녀들에 대한 헌정식도 있었습니다.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지역 공동체가 지향하는 삶에 헌신해온 제주해녀 13분을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해 헌정패를 전달했는데요. 물질 경력이 최소 50년 안팎의 원로 해녀와 은퇴 해녀 7분을 대상군 명인으로 선정하고 현재 활동 중인 상군 해녀 6분을 대상군 명인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제주의 보물인 제주해녀의 위대함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10.25(금)  |  허은진
KCTV News7
00:39
  •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조례 도의회 통과
  •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름 불 놓기를 명문화한 정월대보름 들불 축제 지원 조례안이 재석의원 37명 가운데 33명 찬성, 반대 1명, 기권 3명으로 가결 처리됐습니다. 당초 조례안에 담긴 오름 불 놓기를 반드시 개최하도록 한 강행규정을 '개최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수정됐고 행사 진행 여부를 지자체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통과한 주민 발의 조례안을 상위법과 충돌하는 부분이 없는지 등을 검토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 2024.10.24(목)  |  허은진
KCTV News7
00:46
  • 도의회 임시회 폐회…"행감 논의 성과로 이어져야"
  • 제43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14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감에서의 논의들이 민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시회 기간 대통령 민생토론회에 대해서는 제주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한 사업은 보이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제주형 기초자치 도입과 관련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 여부와 향후 추진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조속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 2024.10.24(목)  |  허은진
KCTV News7
01:42
  • '가을철 산불 대응' 오름서 통합훈련
  • 최근 가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서귀포시에 위치한 미악산 오름 일대에서 산불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진화 통합훈련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미악산 일대 소나무 숲에서 색색의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과 해군 등의 화재진압 차량이 줄지어 들어오고 진화대원들이 지체없이 물을 쏩니다. 이어 산림청 헬기가 공중에서 3천 리터의 물을 쏟아냅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상황의 산불에 대비한 통합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소방, 산림청, 기상청, 해군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훈련에 나섰습니다. 과거 봄철에 집중됐던 산불이 기후변화로 계절 구분없이 발생하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산불진화 통합훈련은 주불진화뿐 아니라 잔불정리까지 산불이 종료되는 전체 과정과 산불에 의한 부상자 구조 등의 상황을 더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또 헬기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각종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오순문 / 서귀포시장]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산불 예방 그리고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통합 훈련의 목적이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 달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24(목)  |  허은진
KCTV News7
02:25
  • "불법 숙박업 의혹"…"위기의 제주 관광"
  •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였지만 중앙 정치권의 이슈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문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과 관련한 질의들을 쏟아냈습니다. 한동안 논란이 됐던 제주관광 위기론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제기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을 집중적으로 질의했습니다. [이성권 /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유 숙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전과 위생, 치안과 관련된 문제와 다 관련이 있습니다. 반드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결론을 내리면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딸이신 문다혜 씨가 불법 숙박을 했을 개연성이 아주 높다고..." [정동만 / 국민의힘 국회의원] "탈세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다혜 씨도 예외가 아닙니다. 불법 숙박업장으로 확인될 경우에 세무당국에 정보를 보내서 탈세 여부를 확인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수사를 통해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영훈 제주지사는 관련법에 따라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제주의 관광산업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상욱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제주도 관광의 도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하는 관광도시가 어떻게 세계적 관광도시가 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제주도 차원에서 제주도의 관광에 대해서 제대로 홍보를 못했다는 점, 또 하나는 많은 오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 [양부남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16년부터 2022년까지는 여행 만족도가 1위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사님 취임하신 이후로 2023년 4위, 2024년 7위로 곤두박질했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많이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코로나19가 진행되었던 2022년 상반기까지는 제주도가 계속 상승세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때는 관광객이 몰려오다 보니까 서비스 만족도가 내려가는 상황에..." 한편 이번 국정감사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각 입장과 오영훈 지사의 자리 이석 등의 문제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항의하며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23(수)  |  허은진
KCTV News7
02:46
  • 철거 계획 한천교 '그대로'…왕복 4차선 재개통
  • 제주시 한천 일대는 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하천 범람 위험 원인으로 꼽혀온 복개구조물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한천교 교량을 완전히 철거해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전점검 등을 통해 그대로 존치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그동안 축소 운영돼 온 해당 구간이 다시 왕복 4차로로 개통됩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태풍이 내습할 때 마다 범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험이 제기됐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현장입니다. 지난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고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물의 흐름을 방해하며 태풍 피해의 원인으로 꼽혔던 복개구조물 철거를 진행하는 공사로 한천교 교량도 함께 완전히 철거해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행한 한천교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결과 양호한 수준인 B등급으로 나타났고 홍수에 대비한 제방 높이가 여유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용담사거리와 용문로타리를 잇는 한천교는 철거하지 않기로 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철거 예정이었던 한천교를 그대로 두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축소됐던 차도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점검을 통해 확인된 한천교 일부 손상 부위에 대해서는 교량 기능 개선 공사가 지난달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량 철거를 위해 2차선으로 축소해 운영했던 한천교 통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시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됩니다.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5개월 만에 정상화되면서 일대 차량 정체 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민석 / 제주시 하천관리팀장] "지역 주민분들이 교통 소통에 대해서 상당한 불편을 느끼셨는데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4차선으로 통행시키고 2026년 상반기부터는 다시 1차선을 축소해서 3차선으로 개통하면서 (나머지) 철거 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문로에서 탑동방향까지의 용한로 구간은 복개구조물 철거를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현행처럼 유지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복개구조물 철거와 함께 하천 동쪽과 서쪽 가장자리에 각각 일방통행로를 만들고 노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22(화)  |  허은진
KCTV News7
00:52
  • 오름 불놓기 복원 들불축제 주민 조례안 상임위 통과
  • 폐지하기로 했던 오름 불 놓기 행사를 복원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 발의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 임시회 중 회의를 열고 애월읍 주민들이 청구한 해당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산불 허가를 통해 축제 콘텐츠를 폭넓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비바람과 산불 위험이 우려되면 불을 붙이지 않고 다른 콘텐츠로 변경할 수 있도록 주민청구 조례안을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강행 규정을 임의 규정으로 수정한 만큼 관련 법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를 통과한 들불축제 지원 주민 청구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치게 됩니다.
  • 2024.10.22(화)  |  허은진
KCTV News7
00:38
  • 철거 예정 한천교 존치 결정…26일 재개통
  • 제주시가 당초 철거 예정이었던 용담동 한천교를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천교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양호 수준의 B등급 판정을 받았고 홍수에 대비한 제방 높이가 여유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왕복 2차선으로 축소 운영 중인 용담사거리와 용문로타리를 잇는 한천교는 오는 26일부터 왕복 4차선으로 재개통 됩니다. 한천교와 제2 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 도로통제는 2026년 연말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 2024.10.22(화)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제주시,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통지
  • 제주시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위한 사전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번호판 영치 사전통지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검사지연 과태료 등을 포함해 30만 원 이상의 체납액을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입니다. 대상 차량은 모두 552대로 체납액은 3억 9천9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체납차량 1천200여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습니다.
  • 2024.10.22(화)  |  허은진
KCTV News7
00:36
  • 서귀포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특별방역
  • 서귀포시가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방역대책 상황실이 운영되며 가축전염병 발생 신고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서는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축산 농가와 단체 등에 외부인과 축산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축사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10.22(화)  |  허은진
KCTV News7
02:54
  • 들불축제 불 놓기 논란 또 '모락모락'
  • 제주들불축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숙의형 토론을 거쳐 불 놓기 폐지가 결정된 이후 과거로 부활해야 한다는 주민 청구 조례가 도의회 상정을 앞두고 있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소관 상임위에서는 앞서 결정된 불 놓기 폐지 과정이 적절치 않았다며 감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산불 위험과 환경 훼손 우려 등으로 축제 지속 여부 논의가 이뤄진 제주들불축제. 지난해 9월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를 운영한 결과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50.8%로 가장 높았고 폐지해야 한다 41.2%, 유보 입장 8%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들불축제를 유지하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제주시는 원탁회의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불 놓기 대신 빛과 조명을 활용한 축제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지역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불 없는 들불축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 8월 애월읍 지역 주민들은 오름 불 놓기를 사실상 원상복구 하자는 취지의 주민조례를 청구했습니다. [김성진 / 봉성리장(지난 8월)] "원탁회의에서는 찬성하는 쪽으로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를 무시하고 권한이 없는 행정시장이 그거를 배제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하니…. 그래도 세시풍습은 지킬 거는 우리가 가지고 가야 된다. 이런 측면에서…." 해당 주민청구 조례의 상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소관 상임위원회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지난해 원탁회의 결과가 왜곡됐다며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특정감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고태민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원탁회의 결과를 왜곡을 해서 제주시장이 멋대로 들불축제 콘텐츠를 없애겠다. 그다음에 올해 축제를 안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도지사에게도 아직도 보고가 안 돼 있어요. 이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행정 당국은 빛과 조명을 활용한다는 계획대로 축제를 진행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사실상 오름에 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숙의형 정책개발까지 거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주민조례 청구에 감사까지 받게 될 처지에 놓이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21(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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