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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KCTV News7
00:32
  • 제주시,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 제주시가 이달부터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 희망 서점을 검색해 신청하면 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는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됩니다. 도서 대출 시에는 도서 정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해야 하고 반납하면 결제금액은 전액 환불됩니다. 해당 대출서비스는 제주시 소재 1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25.01.17(금)  |  허은진
KCTV News7
00:27
  • 서귀포시,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 서귀포시가 이달 말까지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접수합니다. 실외에서 개를 키우며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경우 가구당 1마리에 한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술 전 검사와 후 처리 비용을 포함해 암컷 40만 원, 수컷 25만 원이 지원되며 선정된 반려견은 2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 2025.01.17(금)  |  허은진
KCTV News7
00:27
  • 서귀포시, 설 연휴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
  • 서귀포시가 모레(20일)부터 설 연휴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합니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업 신고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설비 구비와 안전운항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지도 등을 병행합니다. 서귀포시는 위해 요소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 등을 실시하고 승선 정원 초과와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 2025.01.17(금)  |  허은진
KCTV News7
02:33
  • 제주 설 차례상 비용 '전국 최대'
  • 제주지역의 올해 설 차례상 마련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30만 원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축산물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있고 전국적인 과일 가격 상승세까지 더해지며 차례상 비용 부담이 커졌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동문시장의 한 과일 점포. 오가는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고 한산하기만 합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최근 설을 2주 앞두고 차례상 비용 가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의 올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30만 1천53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2만6천 원 가량 더 높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주요 과일의 경우 생산량 감소와 저장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제주에서 사과 가격은 개당 5천 원, 배는 6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명선 / 제주시 화북동> "모든 게 다 비싸죠. 모든 게. 항상 간소화하는데도 30만 원대였는데 이제는 50만 원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아요." 상인들은 평소 같으면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시기지만 불안한 국내 정세와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주문량이 코로나 시기보다 훨씬 줄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제주의 경우 탕국과 산적용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5천 원에서 9천 원 이상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설 대목은 기대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백명숙 / 상인> "기존에 있었던 택배나 선물 같은 것이 지금 아직은 전혀 (주문이) 그렇게 들어오지도 않아요. 차례상 같은 거를 많이 좀 줄여버리는..." 반면 시금치와 고사리를 비롯한 채소류 대부분은 지난 추석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하며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상민 / 한국물가협회 생활물가팀장>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인플레이션 현상이 명절 차례상 주요 품목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 축산물) 반출입 제한과 방역 비용 상승 등의 요소로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어느 정도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가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고물가로 빡빡해진 살림살이가 서민들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16(목)  |  허은진
KCTV News7
00:26
  • 산후조리비용 지원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 산후조리비용 지원이 올해부터 도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됩니다. 영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가운데 한명이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제주도에 출생 신고를 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최대 40만원으로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25.01.16(목)  |  허은진
KCTV News7
00:43
  • 尹 체포에 도내 정당·시민사회단체 성명 잇따라
  •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도내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국민과 헌법을 부정한 대통령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나라와 정치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진보당 제주도당은 시민들이 피땀으로 만들어 온 민주공화정 체제를 더욱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제주행동과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이번 체포는 내란을 막아내고 광장을 지켜온 시민의 힘이라며 내란 동조 세력들에 대해 책임을 묻고 조속한 탄핵심판을 통한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 2025.01.15(수)  |  허은진
KCTV News7
00:46
  • 도 선관위, 설 명절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 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사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뿐 아니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안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돈 선거' 등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받으면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신고자에게는 의결 등을 거쳐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 2025.01.15(수)  |  허은진
KCTV News7
02:18
  • 연말정산 서비스 개통…결혼·육아 혜택 확대
  • 13월의 보너스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과 출산, 자녀 관련 세액공제가 확대됐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새단장을 하고 개통했습니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소득.세액공제 증빙자료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결혼과 양육을 위한 세제 지원이 확대됩니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 부부가 각각 5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출생일 2년 이내에 받은 출산지원금은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 됩니다. 8살 이상 20살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공제금액이 종전보다 5만 원 더 늘어납니다. 또 6살 이하의 의료비는 전액 공제대상에 포함되고 총급여가 7천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도 산후조리원비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주거비용 완화를 위해 소득공제 한도도 상향됐습니다. 총급여가 8천만 원 이하 근로자라면 연간 월세액 지출액의 15%를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공제대상 납입액 한도는 연 240만 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지난해 사용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금액이 전년에 비해 5%를 초과해 늘어났다면 증가액의 10%를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도헌 / 국세청 제주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이 되는데요. 주의하셔야 될 점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는 자료라고 해서 무조건 공제 대상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공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 이밖에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 일부 미취학 아동 학원비와 월세, 기부금 영수증 등은 증명자료를 소속 회사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15(수)  |  허은진
KCTV News7
00:38
  • 27일 임시공휴일 최종 확정…"착한 소비 동참"
  •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이번 연휴 기간 국내 여행과 착한 소비 활동 등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입니다. 특히 연휴 다음날 연차를 사용할 경우 주말까지 최장 9일 간 연휴가 이어져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2025.01.14(화)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시속 20km 구간 단속
  • 제주시 전농로의 사람중심도로 조성 사업이 정부의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가 우선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걷고 싶은 도로'를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농로 약 1km 구간에 보도와 차도 단차 제거, 전신주 지중화, 시속 20km의 자동차 구간 단속 등 보행자 안전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 2025.01.14(화)  |  허은진
KCTV News7
00:36
  • "들불축제, 보여주기식 아닌 생태축제로 거듭나야"
  • 제주녹색당은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들불축제가 보여주기식이 아닌 내실 있는 생태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볼 놓기 폐지를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불꽃쇼는 유지된다며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하지 않고 원탁회의 권고안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 놓기가 미디어아트로 대체되면서 특정 업체에만 이익이 집중되고 생태와 환경, 도민 참여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제주만의 고유한 생태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1.14(화)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제주 수협 위판액 감소 전국 최고…갈치 어획량 부진
  • 제주지역 수협의 지난해 위판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수협 전체 위판액은 6천972억 원으로 전년보다 435억 원, 5.9% 줄었습니다. 이는 제주에서 주로 잡히는 갈치 어획량이 부진한 여파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갈치 어획량은 3만 5천 톤으로 전년보다 33% 급감했습니다.
  • 2025.01.14(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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