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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KCTV News7
00:29
  • 서귀포시, 저소득층 어르신 안경구입비 지원
  • 서귀포시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5살 이상 어르신으로 3년에 1회에 한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처방전이나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 2025.04.14(월)  |  허은진
KCTV News7
00:42
  •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 청구 반려 이의신청 '인용'
  • 제주도가 반려한 제주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정책 청구에 대한 시민단체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 숙의형정책개발청구심의위원회의 이의신청 인용 결정을 환영한다며 준공영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도민들이 숙의해서 결정하자고 밝혔습니다. 심의회의 결정이 담당부서의 무분별한 반려에 제동을 건 것이라 볼 수 있고 청구 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가 반려 여부를 결정하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되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4.14(월)  |  허은진
KCTV News7
02:50
  • PICK 0411
  • - 제주 로컬브랜드 에이바우트 전국 5위 - 산지로 사괴석 철거, 차 없는 거리 행사 이후 - 봄철 음주운전 증가 누리꾼 반응 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첫 소식은 커피 프랜차이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현대인의 필수식품이라 불릴만큼 많은 분들이 커피를 찾으시는데요. 제주에서 시작된 카페 브랜드 '에이바우트'의 성장세도 놀랍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매출액은 점포 평균 3억 6천860만 원으로 조사됐는데요. 20개 이상 점포가 있는 카페 프렌차이즈 가운데 전국 5위 수준 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전국 규모 프랜차이즈인 메가커피나 빽다방 보다 순위가 높습니다. 참고로 서귀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동커피도 점포당 3억 2천330만 원으로 매출액이 높은 축에 들었습니다. 다음 준비한 소식은 제주시 산지로 사괴석 철거 관련 이야기입니다. 2주전쯤 제주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산지천에 마치 로마의 도로를 따라한 사괴석을 걷어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취재를 했더니 4월 초쯤 공사에 들어갈 거라고 해서 최근 다시 확인을 해봤는데요. 4월 말 이후가 될 것 같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유는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차 없는 거리 행사 때문인데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걷기와 원도심 역사와 문화탐방 이렇게 두 가지 코스가 산지로 인근에서 운영되다보니 계획대로 철거하기가 어려웠던 겁니다. 진동과 소음 등 잇따른 민원으로 애물단지였던 산지로 사괴석이 철거를 앞두고 마지막 역할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마지막 소식은 음주운전 관련 누리꾼들 의견 가져왔습니다. 동네생활을 공유하는 앱에 이런 게시물 올라왔습니다. 공항쪽에서 음주단속을 한다, 카메라가 많다, 음주하신 분들 티비 나올 수 있다 이런 글이었는데요. 그 카메라들 가운데 하나가 저희 KCTV 뉴스팀이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봄철에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고, 대낮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는 소식으로 보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음주단속은 밤낮 가리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많이 해도 좋다는 의견 주셨고요. 큰 공사장 근처나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엔 점심부터 술이 팔리고 있다며 제보 아닌 제보도 있었습니다. 또 제주에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이 10만 원이라며 다른 누리꾼들에게 정보를 주기도 하셨습니다. 참고로 단속에 적발되신 분들 일부는 낮술이 아닌 전날 숙취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까, 술 많이 드신 다음날엔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제주시 휴장 파크골프장 4곳 순차적 개방
  •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제주시내 파크골프장 4곳이 순차적으로 재개장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에는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이, 다음달 1일에는 회천과 아라 파크골프장이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파크골프장에 공공근로자 등을 배치해 시설물과 잔디 관리 등 환경정비를 해나가고 추후 파크골프장 이용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105개소 민관 합동 점검
  • 서귀포시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합니다.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 관광숙박시설과 복지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10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별 필요한 점검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됩니다. 또 이달 말까지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해 점검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KCTV News7
02:50
  • "제주 압축도시 조성"…고도제한 '해제'
  • 30년 가까이 제주 대부분의 주거. 상업지역에 설정된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용역이 진행중으로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996년 제주도개발특별법 등에 따라 도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92% 이상에서 건축물의 고도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이 7.8%인 점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30년 가까이 주거지역의 최고 고도는 45m, 상업지역은 55m입니다. 이로 인해 과거에 비해 제주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요구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 같은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지역 대부분에 설정돼 있던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진행 중인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용적률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현재 설정돼 있는 고도제한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다만 문화유산지구 등에는 별도의 고도제한을 설정하고 용적률 적용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는 경우에는 경관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게 고도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년 동안 일률적으로 적용돼온 기준을 없애고 각각의 사항에 맞게 고도를 설정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오영훈 지사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압축도시로 가야 되고 고밀도 개발을 해야 되는 건데 그래야 녹지 공간을 더욱더 확보하고 개발을 제한할 수가 있는 건데, 우리는 오히려 거꾸로 갔다. 그래서 이건 우리가 다시 손 봐야 된다. 그래서 원도심 중심, 기존 상업 지역, 기존 도심 중심의 고밀도 압축도시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냐..." 고도를 없애면서 용적률을 어느 수준까지 도입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39
  • "내년 기초자치단체 도입 마지노선 오는 8월"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정부 결정 마지노선을 오는 8월까지로 내다봤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선 직후 새정부의 입장이 6월 또는 7월에 정해진다면 내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방침이 결정된다면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따른 선거구획정 논의도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8월까지도 정해지지 않는다면 내년 도입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44
  •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 조례 위임' 특별법 개정
  • 일정 요건을 충족한 토지에 대해 재산세 분리과세 여부를 제주도 조례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위성곤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재 제주도가 도세 세율이나 세액 감면 등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특례가 도입됐지만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 토지 기준은 여전히 대통령령에 따르도록 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고양부 삼성사재단 등 비영리기관이 공익 목적 등으로 장기간 보유한 토지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큰 세금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23
  • 서귀포시, 항·포구 45곳 시설물 안전 점검
  • 서귀포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군데 항포구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항포구 내 방파제 유실, 추락방지시설 파손과 노후,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서귀포시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할 계호기입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제주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
  • 제주시가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은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3:12
  • "제주 관광 위기"…"행정체제 계획대로"
  • 제주도의회의 올해 상반기 도정질문이 사흘 간의 일정으로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위기의 제주 관광과 불투명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이 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흘 간의 도정질문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런케이션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 매입 협상과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제주신항, 관광 다변화를 위한 케이블카 도입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습니다. 도정질문 마지말 날에도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의 위기 극복 방안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박두화 / 제주도의원> "최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으며 관광객 수는 회복되고 있지만 소비는 정체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 결과 제주 관광 물가는 전국 물가 상승 추세와 유사하다면서도 바가지 논란 오명을 벗기 위해 업종별 권장 가격을 도입하고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언급되는 갈치 등의 1인 메뉴 개발 유도 등으로 가성비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 관광 물가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객관적 물가 수준 및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관련 업종별 합리적 가격 수준을 안내하는 제주 관광 권장 가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겠습니다." 다음 지방선거에 맞춰 추진해 온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도 이번 도정질문의 주요 주제로 거론됐습니다. 의원들은 행정체제 개편의 전제조건인 주민투표가 연내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조기 대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거나, 현실을 감안한 행정시장 직선제 같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내란사태 등 외부 요인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지연됐고 정상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6월 대선에서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원> "만약에 주민투표 내지는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해서 (대선) 공약이 없을 때는 기초자치단체와 관련해서 포기할 시점이 됐다, 이렇게 보는데..."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 사전에 포기라는 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기의 조정 문제는 있을 수가 있겠죠." <김황국 / 제주도의원> "그러면 제가 달리 해석을 하면 어쨌든 대선 공약으로 포함이 안 됐을 때는 부정적으로 보신다 이렇게..."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저는 꼭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선 공약에 반영되는 것이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고..." 제주도의회는 도정질문에 이어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정무부교육감 추진 계획과 IB 교육, 교사와 학생 마음 건강 등에 관한 교육행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09(수)  |  허은진
KCTV News7
00:45
  •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전담 부서 필요"
  • 고독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도정질문 자리에서 박두화 의원은 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주요 원인인 1인 가구는 전체의 3분의 1을 넘기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인 가구와 고독사 예방 사업을 하나의 정책으로 통합하고 이를 총괄할 수 있는 전담 부서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 노년 1인 가구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문제 해결 정책과 생애주기별 예방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전담부서 설치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5.04.09(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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