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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KCTV News7
00:31
  • 제주시,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 제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보안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무인발급기는 현재 제주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읍면동 등에 43대가 설치돼 있으며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1.22(수)  |  허은진
KCTV News7
00:37
  • 설 연휴 앞두고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
  • 서귀포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각급 기관과 자생단체, 상인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석자들의 장보기 행사와 초청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생단체가 주도하는 소비촉진 확산 릴레이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25.01.22(수)  |  허은진
KCTV News7
02:53
  • 설 앞두고 어르신들의 '사랑의 떡국 나눔'
  • 을사년 설날을 앞두고 서귀포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 스스로가 더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주방에서 뽀얀 사골국물 가득한 떡국 끓이기가 한창입니다. 주방 한편에서는 푹 삶은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썰어내고 곁들여 먹을 반찬을 정성스레 접시에 담습니다. 색색의 고명이 얹어진 떡국을 자원봉사자들이 식당을 가득 채운 어르신들께 부지런히 건넵니다. 서귀포시의 한 노인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 사랑나눔 행사입니다. <김금옥 / 서귀포시 동홍동> "오늘 여러분들이 이렇게 잔치를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떡국도 너무 맛있고요. 이 분위기도 너무 좋고요. 아주 노래도 좋고 다 좋아요. " 홀로사는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등을 위해 서귀포시 지역의 노인대학과 경로당 등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노인회 주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경심 / 서귀포시 노인자원봉사단장> "봉사단도 거의 나이가 평균 70세, 75세. 좀 더 건강하시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노인 스스로 더 어려운 노인을 서로 돕자는 취지로 코로나 시기에 시작된 생활용품 나눔 행사가 지금의 떡국 나눔 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며 행사는 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한성율 /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장> "서귀포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좀 돕자는 그런 취지로…. 신년 한 해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가정의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을 맞아 대접한 따뜻한 사랑의 떡국 한 그릇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온기가 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22(수)  |  허은진
KCTV News7
02:30
  • 주거복지 확대…"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지원"
  • 제주도가 올해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세대별, 계층별 지원을 강화합니다. 특히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대응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대한 지원을 늘렸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가 도내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대응해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우선 신규사업으로 제주청년 희망 충전 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동안 정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서 제외됐던 35살에서 39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겁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매달 20만 원 씩 최대 12개월 간 지원됩니다.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살에서 34살의 무주택 청년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월 최대 20만 원을 24개월 동안 지급합니다. 또, 무주택 청년이 이사하는 경우 최대 40만 원을 지급하고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이 3억 원 이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주거 지원도 계속 이어갑니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7년 이내 자녀 출산가구의 경우 전세대출 이자의 1.5%를 기존보다 10만 원 증액된 최대 140만 원이 지원됩니다.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다문화 가구는 대출 이자의 2%,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둘째 자녀 이상 출산 또는 입양한 무주택 가정의 경우 주거임차비가 5년 동안 연 280만 원이 지원됩니다. <오희진 / 제주도 주거복지팀장> "저출생,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는 세대, 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도민 체감형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주거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제주도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수요맞춤형 사업 등을 통해 2만 8천5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21(화)  |  허은진
KCTV News7
00:42
  • 서귀포 민관협력약국 낙찰자 계약포기 '재공모'
  • 서귀포시 공공협력의원이 오는 27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함께 운영 예정이던 민관협력약국 낙찰자가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어제(20일) 민관협력약국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내고 이달 말까지 인터넷 입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공협력의원을 수탁 운영하는 서귀포의료원은 민관협력약국이 문을 열 때까지 인근 약국에 환자들이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공공협력의원 환자들은 당분간 병원과 떨어진 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됩니다.
  • 2025.01.21(화)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제주시,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 제주시가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합니다. 올해부터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외에 휘발유와 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검사 결과 적합 판정 등을 받은 차량이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폐차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 등에 따라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됩니다.
  • 2025.01.21(화)  |  허은진
KCTV News7
00:29
  • 서귀포시, 설 연휴 추모공원 상황실 운영
  • 서귀포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에따라 하루 3명의 근무조를 편성해 고인 위치 안내와 봉안실 등 주변 환경 정비, 주차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연장지에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해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5.01.21(화)  |  허은진
KCTV News7
02:45
  • 신권 교환 첫 날 '북적'…소비심리는 '쌀쌀'
  • 설을 앞두고 은행에는 신권을 교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가 조금씩 무르익고 있습니다. 반면 차례상 준비 비용은 지난해보다 상승해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고 상인들 또한 긴 연휴로 매출 한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은행 로비에 마련된 대기석이 빈 자리 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설을 앞두고 갖고 있던 지폐를 신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사람들입니다. 신청서에 원하는 교환 액수를 작성하고 차례를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가져온 돈을 다시 헤아립니다. 기다림 끝에 창구에서 신권을 건네받은 사람들의 얼굴엔 다가올 설 명절에 대한 설렘이 드러납니다. <양영옥 김형석 / 제주시 노형동> "세뱃돈 손녀들 주려고 돈 바꾸러 왔습니다. 헌 돈 주는 것보다는 깨끗한 새 돈을 주면 애들도 좋아하고." "제주도 같은 경우는 특히 관광 산업이 많이 발전했으면 좋을 것 같고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한 사람당 하루에 교환할 수 있는 신권 한도는 5만 원권과 1만 원권 각각 100만 원, 5천 원권 50만 원, 1천 원권 20만 원입니다. 1만 원권의 교환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증액됐습니다. <염기주 / 한국은행 제주본부 업무팀장> "작년 설 명절 신권 교환 기간에도 일평균 900명 정도의 도민들이 방문했고 올해도 그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한국은행 제주본부도 도민 분들의 화폐 교환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명절을 앞둔 설렘과는 달리 설 대목은 옛말이 됐습니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졌고 불안한 국내 정세까지 겹치며 소비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수품 가격이 오르며 명절 선물은 부담이 되고 있고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제주지역에서 4인가족 기준 33만 원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또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도내 관광시장은 내수 활성화 기대보단 매출 한파에 대한 우려가 앞섭니다. <백명숙 / 시장 상인> "연휴가 길어버리면 외국으로 다 가버리지 않을까요? 그것이 걱정인데 적당히 길어야지 너무 길면 저라도 만약에 공무원이라면 외국으로 가지 제주도로 거의 안 올 것 같아서..." 고물가와 불황 등 힘든 시기에 찾아온 설 연휴지만 시민들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20(월)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서귀포시,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점검
  • 서귀포시가 모레(22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과 제과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가운데 선물 세트류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에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2025.01.20(월)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제주 돌봄노동자 권리 보장 주민조례 청구
  • 돌봄 노동자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주민조례가 청구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도민 1천772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조례 청구인 명부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초고령화 사회와 맞벌이 증가 등으로 돌봄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동이 됐지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고용 불안 등을 겪으며 서비스의 질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가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고 취지에 맞게 이행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1.20(월)  |  허은진
KCTV News7
00:27
  •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예비후보 내일부터 등록
  •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내일(21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시선관위에 신청서와 각종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원과 활동보조인을 각각 1명 씩 둘 수 있고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 2025.01.20(월)  |  허은진
KCTV News7
02:57
  • PICK 0117 (관광)
  • - 제주들불축제 누리꾼 반응 - 한라눈꽃버스 혼잡, 1100도로 교통체증 여전 - 임시공휴일 국내 관광 증가 전망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이번주는 관광 관련 이야기들로 준비했습니다. 인공지능 AI에게 이번주 제주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뉴스를 물었습니다. AI는 디지털 불놓기로 재탄생하는 '제주들불축제'라고 답했습니다. 저희도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누리꾼들은 "들불축제는 불 놓기 빼면 볼거리 없는 행사인데 차라리 취소하자" 이런 의견 남겨주기도 하셨고요. "불 놓기를 다시 하자"는 의견에는 "미국도 산불로 난리인데 건조한 계절에 위험천만하게 왜 불놀이 못해서 안달이냐" 이런 반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불 놓기가 산림법 위반이라면 지금까지 해온 들불축제가 모두 위법 아니냐"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주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한라눈꽃버스는 운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2천명 넘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루 운항횟수를 고려하면 사실상 매번 만차 상태로 운행이 이어진 겁니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챙겨가는 것을 감안하면 더 혼잡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눈꽃버스 대신 자가용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아 교통혼잡도 여전한데요. 지난해 12월 21일 1100고지에서의 전면적인 주차단속이 시작된 이후 지난 주말까지 주정차 단속 건수는 50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평일에도 한라눈꽃버스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교통혼잡이라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지는 조금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항공권 검색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항공권 비교 예약 사이트는 이번 설 연휴 인기 여행지 검색 순위를 공개했는데요. 부산이 1위, 서울 2위, 제주가 3위로 나타났습니다. 4위부터는 대부분 일본 지역이 차지했는데요. 이번 임시 공휴일이 조금은 갑작스럽게 지정되면서 많은 분들이 근거리 여행이 가능한 지역을 찾아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내 한 여행사도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이후 국내 여행 계획 수요가 지난해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눈꽃 트레킹 명소 상품으로 한라산 윗세오름 패키지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겨울 관광객들을 위해 충남 공주에서는 군밤 축제,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경기도 포천 썰매 축제, 강원도 태백산 눈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겨울을 대표할만한 축제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5.01.17(금)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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