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중유 배출 오염물질, 석탄보다 많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9.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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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불리는 제주 소재 바이오증유 발전소가
실제로는
기존 석탄 발전소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규 국회의원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바이오중유발전소에서 최대 20배 높았습니다.

또 발전소에 투입되는
바이오중유 원료 성분과 혼합 내역 등이
기업 비밀로 지정돼 공개되지 않아
운영 실태와
주민 건강 영향 검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주로 수송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제주에서만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이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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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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