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이 8만여톤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어업생산동향 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내 어업생산량은 8만 520톤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 소폭 줄었습니다.
어업 생산금액은 9천 70억원으로 전년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업별 생산량은 연근해어업이 가장 많은 전체 68%를 차지했으며 해면양식업이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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