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의료진들의 빠른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장은 제42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이어 의과 대학 교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어떤 경우에도 환자 곁을 떠나면 안된다며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올해 업무보고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세우고 인성 교육 활성화와 학력 향상 지원 강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교육행정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조례안과 도지사 제출 의안 등을 심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