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많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업계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주관광업계에 따르면 제주-상하이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운항을 준비하는 등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제주와 중국을 잇는 국제노선이 대폭 확대됩니다.
또 다음달 초 중국발 국제크루즈선 7척이 제주에 기항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행업계는 올해 3월부터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노동절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면서
2016년과 같은 제2의 유커붐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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