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존폐 위기"…제주대빙완, 결국 비상경영 선포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4.05.03 09:38
제주 유일의 국립대 빙완인 제주대교 빙완이 코로나 여파로 인 경영난에 이엉
요지금 전공의 태장 겹치멍 결국 비상경영 체제로 들어가수다.
제주대빙완은 넘은 29일 사내 게시판에 원장 멩의로 비상경영체제를 알리는 내용을
공지여수다.
빙완 측은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넘은해 330억여 원의 적자를 보곡 올히는 예기치 못 전공의 파업 장기화 태,
교수진 사직 우려로 인 의료 공백장 겹치멍 올히도 재정 적자만 6백억 원에 이를 거 닮덴 염수다.
경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강 재무구조를 개선는 등 생존 전략을 수립영 위기를 돌파켄 멍
교직원덜신디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염수다.
[표준어] { "존폐 위기"…제주대병원, 결국 비상경영 선포 }
제주 유일의 국립대 병원인 제주대병원이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영난에 이어
최근 전공의 사태까지 겹치면서 결국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사내 게시판에 원장 명의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지했습니다.
병원 측은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 330억여 원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데 이어
올해는 예기치 않던 전공의 파업 장기화 사태 그리고, 교수진 사직 우려로 인한
의료 공백까지 겹치면서 올해 재정적자만 6백억 원에 이를 것 전망했습니다.
이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생존존략을 수립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면서 교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