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APEC 유치 실패…확산되는 제주 홀대론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4.06.27 14:42
[앵커]
APEC 유치 실패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론이 시 수면 우티로 떠올라수다.

제주 관련 대통령 공약은 이행되는 게 엇곡 하간 정부 지원 사업도 줄줄이  지역더레 가불엄수다.

경난 도민 사회의 실망광 허탈감도 막 커졈수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쿠다.

[리포트]

제주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여수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역점 과제로 사활을 걸어신디 2004(이천)년에 이엉 두 번차로 고배를 마셔수다.

APEC 유치에 신 만큼 실망도 큰 거 닮수다.

[오영훈 / 제주특벨자치도지사]
"대한민국에서 질로 선도적인 탄소 중립 정책광 최적의 정상회의 여건을 앞세완 AEPC 유치에 나사난 제주로서는 막 아쉬로운 결과우다."

APEC 유치 실패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제주홀대론이 시 수면 우티로 떠올라수다.

이번 개최 도시 선정에 정치적 요인이 개입된 게 아니넨 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비롯영 도민 사회에서도 터져 나왐수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APEC 유치에) 압도적으로 졋젠 난 막 당황스럽수다. 윤석열 정부에서 제주에 대 홀대가 눈에 베려지기 시작 게 아니넨 는 생각이 펜으론 들곡"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제 단  번토 제주를 지 아녓수다.

관광청 신설 등 제주 공약도 이행되는 게 엇수다.

막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하간 지역 개발 사업도  지자체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켄 는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제주도에 허탈감을 더염수다.

당초 총선 후제 개최 논의가 이뤄져난 제주지역 대통령 민생 토론회는 차일피일 두이로 밀련게마는 요지금은 기약도 엇인 거 닮수다.

APEC 개최도시 탈락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가 제주를 외면염젠 는 도민덜 불만도 점차 확산뒈엄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APEC 유치 실패…확산되는 제주 홀대론

[앵커]
APEC 유치 실패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론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제주 관련 대통령 공약은 이행되는 것이 없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도 줄줄이 다른 지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도민사회의 실망과 허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주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역점 과제로 사활을 걸었지만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고배를 마셨습니다.

APEC 유치에 자신해 왔던 만큼 실망도 큽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탄소 중립 정책과 최적의 정상회의 여건을 앞세워 AEPC 유치에 나섰던 제주로서는 매우 아쉬운 결과입니다."

APEC 유치 실패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제주홀대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개최 도시 선정에 정치적 요인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비롯해 도민사회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APEC 유치에) 압도적으로 졌다고 하니까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제주에 대한 홀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단한번도 제주를 찾지 않았습니다.

관광청 신설 등 제주 공약도 이행되는 것은 없습니다.

막대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지역 개발 사업도 다른 지자체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제주도에 허탈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당초 총선 이후 개최 논의가 이뤄지던 제주지역 대통령 민생 토론회는 차일피일 뒤로 밀리더니 지금은 기약도 없는 상황입니다.

APEC 개최도시 탈락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가 제주를 외면하고 있다는 도민들의 불만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