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주변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 운영으로
상습 주취자 수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동안 활동으로
현재 상습 주취자는 27명에서 17명으로 3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별 면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치료나 시설입소를 연계하고
귀향을 희망하는 4명에게는 여비를 지원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전담팀은 제주도 3개 부서와 자치경찰단, 제주시 7개 부서가 참여해
매달 정기적으로 부서별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