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21일) 분산특구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주를 포함한 7개 지역을
최종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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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최종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에 분산 특구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 적용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이 허용되고
지역 발전사들의
전력 직접 거래 등도 가능해집니다.
한편 제주도는
분산 특구로 지정되면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장치처럼
충전하고 방전하며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차량-전력망 연계 사업을 실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