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1.17 17:27
겨울치고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여전히 힘겹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힘겨운 이웃을들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겨울이면 유난히 추운 곳,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습니다.

행여 깨질세라
연탄을 나르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마음을 실은 3.65킬로그램의 연탄.

손에서 손으로 전해질 때 마다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은 더욱 커집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가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1만 5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연탄이 차곡 차곡 쌓이는 모습에
나누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절로 따뜻해집니다.

<인터뷰 : 박순내 제주시 용문로>
마음이 든든하다.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어서 고맙다.

작은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한 생활용품 업체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1천800여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습니다.

홀로 지내는 유지동 할아버지 집에도
선물이 배달됐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작은 선물에 불과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입니다.

<인터뷰 : 유지동 제주시 아라동>
든든하고 좋다. 도움을 받으니까 좋다.

조그만 정성과 사랑으로 뭉쳐진 온정의 손길.

이런 크고 작은 나눔의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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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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