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찾아가세요!"(2일용)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1.29 20:13
물건을 택시에 놓고 내리거나
길거리에서 잃어버렸던 경험들 있으실텐데요.

이렇게 잃어버린 대부분의 물건들은
경찰서 유실센터에 보관돼 있지만
정작 찾아가는 사람은 드물다고 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서 유실물 보관센터.

자전거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고,
가방과 지갑은 개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진열대를 꽉 채웠습니다.

누군가의 여행가방과 악기, 심지어 밥통까지,
만물상을 방불케 합니다.

누군가 택시와 길거리 등에서 잃어버린 물건들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처럼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유실물들은
경찰서 유실물센터에 보관되고 있지만
정작 찾아가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나마 휴대폰이나 신분증이 있는 경우에는
경찰이 직접 연락을 해 물건을 찾아주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연락을 받더라도
찾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유실물은
보관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습득한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만약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오병립 제주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장>
"습득물이 들어오면 사진을 첨부해서
경찰청 유실물 홈페이지에 등재돼 있다.
누구나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됐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찾기 쉽다.."

이와 함께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전화해
유실물 신고접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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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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