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붐'…주의사항은?
김형준   |  
|  2014.03.03 17:24
호텔의 객실을 일반인에게 팔수 있는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건축허가 신청이
최근 1년사이 무려 3배가 넘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투자자세가 필요할까요?

김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내년 8월 서귀포지역에 문을 여는 한 신축호텔 공사현장.

객실을 분양받아 수익을 내는 분양형 호텔입니다.

지하 3층 지상 10층규모에
객실은 330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70%가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귀포지역에도 건축허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0건의 건축허가가 났습니다.

2개월 만에 지난 한해 수치를 3배이상 넘어선 것입니다.

급증하는 관광객에 비해 부족한 숙박시설과
수익 보장 마켓팅이 효과를 거둔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양창훤 / 서귀포시 건축담당>
"서귀포 지역에만 분양형 호텔이 현재 15곳에 2천 8백여 실이
건축허가가 돼서 건축이 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 반드시 장미빛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은아닙니다.

특히, 섣부른 투자는 금물.

기대한 수익을 거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 조성연 / 공인중개사>
"수익보장 기간이(대부분 1년으로) 짧다 보니 재계약 조건을 확인해야 되며 임대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노후대책으로 보고 있는데

<수퍼체인지>

<인터뷰 : 조성연 / 공인중개사>
"자체 관리가 아니고 위탁관리이기 때문에 관리업체 선정에 대해서도
관심가져야 한다."


제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양형 호텔.

수익성과 위험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만큼
현명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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