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자반 대량생산 길 열려
김형준   |  
|  2014.03.07 12:28
몸국의 재료로 쓰이는 참모자반을
바다 양식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게됐습니다.

제주도는 바다 양식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연구한 뒤
어촌계에 양식 기술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어장.

거무스름한 물체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몸국의 재료로 쓰이는 참모자반이 그물가득 끌어올려집니다.

참모자반 시험양식이 성공을 거둔겁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지난해 6월부터 이곳 마을어장에서 양식기술로 길러진 참모자반입니다.
2미터이상 자라 수확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문관 / 수산종자연구센터소장>
"최근 바다수온이 상승하면서 모자반도 감소하고 있는데 우리가
육상에서 종묘를 생산해서 바다에 이식하는 자원회복 사업과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800미터가 넘는 줄에 40만개의 종묘를 이식했는데
대부분이 자리를 잡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다른지역에서 시험양식이 이뤄지긴 했지만
이렇게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따라서 참모자반 생산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도내 마을 어장에서 양식이 가능해질 경우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 홍성완 / 道 해양수산연구원 마을어장연구팀장>
"현재 참모자반의 시세는 kg당 2천 5백원 이상(다른 해조류에 2~3배)에 거래되고 있다.
대단위로 사용된다면 어민들의 소득원으로 이용 될 것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다자란 참모자반을 채취해 양식 경제성과 타당성을 연구한 뒤
마을 어촌계로 양식기술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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