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치유의 숲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숲인데요.
전국에는 3곳이 있다고 하는데
제주에는 내년 5월쯤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가 숲을 이뤘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나무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입니다.
우거진 숲 사이로는 계곡물도 시원하게 흘러내려갑니다.
서귀포시가 내년까지
중산간 시오름 일대 174만 제곱미터에 치유의 숲을 조성합니다.
시오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와 상록수림,
인근에 헬스케어타운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치유를 테마로한 사업에 최적지로 평가받았습니다.
<인터뷰 : 강완영 /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인근의 헬스케어타운은 현대식 의료이고 치유의 숲은 산림자원을 이용한
치유이기 때문에 치유가 접목이 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흔히 알려진 휴양림이 휴양과 숙박이 목적이라면
치유의 숲은 말그대로 치유와 건강증진이 목적입니다.
다시말해 치유의 숲을 통해 개개인의 면역력과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위해 올해안으로
힐링센터를 비롯한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1.9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미 전국에는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횡성 등 3개지역에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형준 기자>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숲길이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은
내년 5월쯤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