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음식 체험하세요"(일)
김형준   |  
|  2014.03.21 17:42
제주의 전통음식하면 빙떡과 오메기떡을 들 수 있는데요.

이같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물에 잘섞은 메밀 반죽을
조심스레 올려놓습니다.

적당히 구워진 메밀옷에 잘게썰은 무와 쪽파를 넣고 둘둘 말면
제주의 전통음식 빙떡이 완성됩니다.

서툰 모습도 잠시, 어느새 주부 30년차 답게 금새 익숙한
솜씨를 발휘합니다.

<인터뷰 : 임옥희 / 경주(관광객)>
"다른 지방에서는 부꾸미라고 먹어봤는데 여기는 메밀 가루라
더 맛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오메기 떡도 만들어봅니다.

반죽을 둥글게 떼어내 끊는물에 넣은뒤
달콤한 팥을 묻히면 먹음직 스런 오메기떡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 정용길 / 경주 (관광객)>
"제주에 와서 이렇게 직접 제주의 민속 음식을 맛보니까 좋다."

성읍민속마을에서 전통음식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빙떡과 오메기떡, 골감주 등 6개 제주 전통음식이
요일별로 재현됩니다.

<인터뷰 : 조미화 / 전통음식 장인(골감주)>
"다른 지방에 비슷한게 있지만
성읍마을의 빙떡이나 골감주, 오메기떡은 특색있다."


제주 전통음식 체험은
희망하는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올하반기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제주의 전통음식을 알리고 보전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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