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의
항공우주박물관이 다음달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개관합니다.
항공기의 역사는 물론 첨단 우주 과학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형준기자의 보돕니다.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비행기들이 두눈을 사로잡습니다.
대부분 엔진을 떼어낸 뒤 복원해 낸 실제 비행기들입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이곳 항공역사관에는 실제 전쟁에 사용됐던 전투기등
실물 비행기 20여대가 전시됐습니다."
비행기는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것일까?
비행기를 길게 단면으로 뜯어내
비행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운 전시관도 인상적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들어선 항공우주 박물관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군의 합작품으로
지난 2010년 첫삽을 뜬지 4년만에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32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항공우주박물관에는
항공기와 우주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1층 항공역사관이
비행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면
2층 천문우주관은
동서양의 천문학 역사와 우주의 구조, 생성과정을
다룬 전시관입니다.
지난해 우주로 쏘아올린 나로호도 실물 크기로
전시한 뒤 소개해 흥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입체영상관과
우주과학기술을 설명한 돔 영상관도 마련됐습니다.
입장료는 체험코스에 따라
성인 기준 1만 2천원에서 2만 2천원 선으로 정해졌습니다.
<인터뷰 : 강승무 / JDC 항공우주박물관 처장>
"항공과 우주를 컨텐츠로 만든 박물관이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박물관이다. 제주를 찾았을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항공기의 역사와 함께
우주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은 다음달 24일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됩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