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주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져
항공기가 결항 사태가 속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강풍과 윈드시어는 해제됐지만
연결편 관계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제주에는 어제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4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지역에도
제주시 유수암 94밀리미터,
선흘 87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쳤고요,
오전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강수량을 더 기록할 전망입니다.
제주지역에는 비 뿐 아니라 강풍도 몰아쳤는데요...
윗세오름엔 한 때 초속 25미터의 풍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 하루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230여 편이 결항되면서
1만 5천 명 넘는 승객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재 강풍과 윈드시어 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어제 무더기 결항 사태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 운항되는 등
제주를 떠나려는 관광객,
그리고 제주로 돌아오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미리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