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사 전방위 수사 …물류대란 오나?
김기영   |  
|  2014.05.19 17:26
제주~인천 항로를 운항중인
청해진 해운에 대한 면허가 취소된데 이어
검찰이 추가로 두개 선사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내 업계에서는
물류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검찰이 제주항로 여객선사를 상대로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청해진 해운에 이어
압수수색을 벌인 업체는


제주와 부산을 잇는 서경해운과
제주와 삼천포를 잇는 두우 해운입니다.

두 곳 모두
최소 20년이 넘은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데,

검찰은 해양 안전 점검과 선박 검사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적정 기준을 맞춰 운항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씽크: ○○ 여객 선사 관계자>
"세월호가 문제가 됐지만 해운업계하고 관하고 비리를 목적으로 압수수색을 한 것이지, 저희 회사에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압수수색을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의지가 워낙 강하고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 입니다.

<스탠딩>
"최악의 경우 추가 면허 취소까지도 거론되면서
제주와 부산, 제주와 삼천포 노선 중단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에 휩싸인 곳은
역시 화물운송 업체들입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은 모두 15척으로
이를 통한 전체 화물량은 2만 2천여 톤입니다.

이 가운데 청해진해운과 서경해운, 두우해운을
통한 물동량은 1만 3천여 톤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합니다.



<인터뷰: 우○○/ 화물차 운전기사 >
"100만 톤씩 내려오는 물량이 배 예약도 안된다. 지금은 비수기라 조금 남는데, 만약 성수기에 접어들면 물동량을 다 어떻게 처리할 수 있나."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대부분 화물 운송을 선박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검찰 수사 방향에
해운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