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후보들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를 찾아가는 기획뉴스,
마지막으로 중문, 대천, 예래동을 포함하는
24선거구입니다.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진출했던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가 야심차게 지역구에 도전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 민주연합 김경진 후보는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
서귀포시 중문, 대천, 예래동을 포함하는 제 24선거구.
19살 이상 유권자는 1만 6천여명.
중문관광단지라는 화려함 이면에
민군복합항 공사로 갈등을 안고 있는 곳입니다.
제 24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현역 남녀 의원간 맞대결 구도입니다.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진 후보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전통적으로 야당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구에서
중문 출신인 원희룡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의 후광효과가
얼마나 작용할지가 주요 관전포인트입니다.
두 후보 모두 강정마을 민심달래기를 핵심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저마다 지역 활성화 대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했던 현정화 후보는
명품 도시 육성을 약속하며
지역구 최초 여성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 : 현정화 /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기호 1번)>
"지역을 1차와 3차 산업이 어울어진 도농 복합 명품 도시로 만들겠고
관광단지와 지역을 연결해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역인 김경진 후보는
관광활성화 대책을 제시하며
도의원 타이틀을 반드시 수성한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 김경진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기호 2번)>
"소규모 면세점 운영하고 있지만 관광객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대형 면세점을 건립해서 천만관광객이 다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중문동 표심의 향방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연고를 바탕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현역의원간의 일대일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24선거구.
서귀포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