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가 제 15대 제주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제주 교육 사상 첫 진보 교육감이 된 이 당선자는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초접전의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 15대 제주교육감선거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이석문 당선자는 투표마감과 동시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고창근 후보를 7.3% 포인트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개표가 30%를 조금 웃돌 무렵 당선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석문 후보는 30%대의 지지율을 얻어 최종 당선됐습니다.
개표방송전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며
제주교육의 새로운 수장이 됐습니다.
이 당선자은 오직 아이들을 위한,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석문 / 제 15대 제주교육감 당선자>
"오로지 아이들의 행복이 제주교육의 제 1가치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석문 당선자는 제주의 첫 진보 성향 교육감으로
향후 제주교육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인수위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인수절차를 밟고
다음달 1일 제주교육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