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전 '폐막'…대회 신기록 56개
김기영   |  
|  2014.06.15 14:30
제주도민의 화합의 잔치인
제48회 도민체전이 오늘(15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선수들은 열전을 펼치며,
모두 56개의 신기록을 쏟아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종합경기장입니다.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긴장된 순간.

총소리라 울리자 마자
힘찬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달리고, 또 달리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현정효/ 동홍초 6 (남자초등부 200m 금메달)>
"매일매일 연습해서 도민체전 최고기록을 깨고 싶었다. 1등 해서 기쁘다."

<인터뷰: 박경재/ 오현고 2 (남자고등부 200m 금메달)>
"남들 10개 할 때, 12개로 늘려서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요즘 그렇게 (연습했다.)"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은
뜨거운 배드민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지만
승부에 대한 집념과 열정은
프로선수 못지 않습니다.

서브 하나, 리시브 하나에 신중을 기하며,
양보없는 공방을 펼칩니다.

<인터뷰: 김영철/연동클럽 회장 (배드민턴 동호인부)>
"배드민턴 클럽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 도민체전을 맞아 체육관에서 상당히 연습을 많이 해서 출전했다."


제48회 도민체전이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8개 종목에
1만 7천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신기록은 타이기록 1개를 포함해 모두 56개로
역도와 수영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이를 위한 사전 점검의 역할도 담당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오는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리허설 성격인 이번 체전을 통해 130여일 남은 올해 제주 전국체전을 잘 준비하겠다. "

세월호 사고 여파로
개회식 없이 차분하게 치뤄진 제 48회 도민체전.

하지만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여과없이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전을 펼쳤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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