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가운데 2명이 자칫 알콜중독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한 음주습관을 가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전국에서도 두번째로 높은 수준인데요.
의외로 가까운곳에 이런 잘못된 음주습관을
바로 잡도록 도와주는
관리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제주도민의 음주율은 강원에 이어 두번째, 전국 최고수준.
10명 가운데 2명은
위험한 음주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음주습관을
본인은 정작 위험하다고 인지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알콜중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인터뷰 : 김선아 / 서귀포 보건소>
"그다음은 통제가 안되고 한 번 마시면 며칠동안 일어나서 마시고
자다가 깨서도 마시고, 술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의심해봐야 된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알콜중독 관리 프로그램 입니다.
정성스레 써내려간 글씨에서 차분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똑같은 글씨를 벌써 수십차례 따라쓰는 사람들은
다른 아닌 알콜 중독자들.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000 / 알콜중독자>
""
개별상담과 간단한 자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이 어느정도인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지역은 오라동 연강병원에서
서귀포지역은 서귀포보건소에서 연중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음주습관, 건강한 삶을 위한 첫번째 선택입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