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태풍 너구리 북상…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14시)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7.09 13:03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의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공항과 항만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전해주시죠.
네, 현재 제주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도
어제 오후 윈드시어가,
오늘 새벽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로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들이
잇따라 결항,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중국 푸동에서 제주로 오려던 길상항공의 항공기를 시작으로
14시까지 국제선 20여 편, 국내선 130여편 등
모두 150여편이 결항·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제주에 더 근접하면서
결항상태는 계속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들은
출발 전에 운항사항을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바닷길도 통제됐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부 앞바다 등
제주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상에는 10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6개 항로가 모두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 선박 2천여 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제주에 더 근접하면서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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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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