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너구리 근접...자정까지 '최대고비'(오프닝)
김민정   |  
|  2014.07.09 16:34
태풍 너구리가 제주지방에 가장 근접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정무렵까지가 최대 고비가 된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태풍의 위치와
앞으로 예상진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태풍은 현재 어디를 지나고 있습니까?

<오프닝>
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서귀포 남쪽 약 190킬로미터 부근까지 바짝 다가왔습니다.

제주지방은 지금부터 자정무렵까지 최대 고비가 되겠는데요.

밤사이 이 태풍은 동쪽으로 방향을 더 틀어
내일 오전에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제주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는
태풍 너구리는 여전히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조시간과 맞물려 있어
하천과 저지대 지역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만조시각은 저녁 8시 52분이 되겠고요.

너울성 물결이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특보>
현재 제주도 육상을 비롯해 전 해상에도 태풍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가파도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33.8미터의 돌풍이 불었는데요.

내일까지 20에서 최고 35미터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해상에도 최대 10미터의 거센 파고가 일겠습니다.

<레이더영상>
레이더영상을 보시면
제주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 진달래밭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고요.

내일 오전까지 해안지역에 20에서 60,
산간에는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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