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날씨, 예술이 되다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8.30 14:00
맑고 흐리고 눈이 내리고...
자세히 보면 날씨에도 다양한 풍경이 있습니다.

날씨가 빚어낸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언덕 위 작은 성당.

먼 바다로부터 눈보라를 몰고 온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금방이라도 성당을 집어삼킬 듯합니다.

한라산의 햇무리가
제주의 하늘을 가득 채우는 듯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유난히 맑았던 어느날,
수많은 별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용문이오름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보기만 해도 황홀합니다.

기상청이 마련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감귤박물관과 서귀포기상대가 다음달(9월) 21일까지
다양한 자연 현상을 카메라에 담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토네이도와 폭설, 국지성호우 등으로 발생한 자연재해.

생각만해도 끔찍한 상황이
카메라 렌즈에 담겨 자연의 힘과 변화무쌍함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그림 같은 풍경.

자연을 캔버스 삼아
기상 현상이 그려낸 아름다운 모습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장윤희/감귤박물관 학예연구사>
"작품을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품과
기상재해에 대한 작품이 있다.
이런 작품을 보면서 기상재해의 심각성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상기후사진전.

<클로징 : 이경주>
이번 전시회는 날씨가 빚어낸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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