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만한 메가그린키위 첫 수확
김기영   |  
|  2014.11.11 17:01
이제 국내에서 가장 큰 키위를
제주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5년 전 그리스에서 들여와
실증 재배에 성공한 건데요.

당도도 높고, 가격도 좋아
제주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잘익은 키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큼직하게 영근 과수들에 수확의 손길은 더 빨라집니다.

일반 키위보다 2배 가량 더 큰 메가그린키위입니다.

<스탠드>
"국내에서 크기가 가장 큰 메가그린키위가
도입한지 5년 만에 첫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

메가그린키위를 처음으로 제주에 들여온 것은 지난 2010년.

감귤에 이은 두번째 소득 과수로
키위를 육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에서 자라는 키위지만
수차례에 걸친 농가실증시험 끝에
제주에서도 안정적 재배가 가능해졌습니다.

후숙 이후 당도는 평균 16브릭스로
일반 키위에 비해 2브릭스 가량 높습니다.

가격 또한 1kg에 4천원 선으로
일반 키위보다 20%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고민이었던 로열티 부담도 크게 줄어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인터뷰: 송명규/ ○○농원 대표>
"기존 헤이워드 품종보다 1~2˚bx 당도가 더 나가고, 50% 이상 더 생산되고, 가격도 20~30% 더 받는다."

현재 제주도내 메가그린키위 재배농가는 모두 21곳이지만
제주도는 앞으로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단 겁니다.

<인터뷰: 양창희/道 동부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담당>
"로열티 문제도 있고 해서 생산자들이 많이 문제가 생겼는데,
메가그린키위는 그런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해서
재배면적이 확대되면

--------------수퍼체인지--------------------------

제주도 과수재배소득이 향상이 될 것이다."




골드키위부터 레드키위, 메가그린키위까지
다품종 경쟁력을 갖추게 된 제주.

제주의 제2 과수로 지목받는 키위가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