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의 대표 감귤주산지인 남원읍에서
하우스딸기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조조건이 좋아 상품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딸기하우스입니다.
잘익은 딸기를 따는
농가의 손길에 정성이 묻어납니다.
이 농가는 수 년간 하우스 감귤 농사를 짓다
지난 2012년 딸기로 작목을 전환했습니다.
남원지역이 겨울철 일조조건이 좋아
딸기농사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규형/ 서귀포시 남원읍]
"처음에 1700평정도 하다가 감귤보다는 수익이 괜찮겠다해서
950평을 또 늘렸어요 올해. 잘 되고 있습니다."
올해 하우스딸기 가격은
1킬로그램에 1만 4천원정도.
다른 과일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성인허리 높이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고설재배법과
필요한 양분만 공급하는 양액재배법 등
딸기재배 기술이 발전하면서 품질을 고르게 생산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허영길/서귀포농업기술센터]
"노동력이 토경재배보다 약 45%정도 절감이 됩니다.
그에 반해 상품성은 30% 올라가고 생산량도 40%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도 11월부터 5월까지로 길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겨울철 충분한 일조조건과 안정적인 재배기술로 감귤주산지의 남원에
하우스 겨울딸기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