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꽁꽁 싸맨 농약 가격
김기영   |  
|  2014.12.05 17:40
농약은 권장소비자가격이 표시되지 않아
판매자가 반드시 가게 내부에 가격을 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판매점에서는
가격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촌 지도에 앞장서야할 농협도
가격 표시에는 무관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한 농약 판매장입니다.

제초제부터 살충제까지
다양한 농약이 비치돼 있지만
가격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농약 판매지도에 앞장서야 할
농협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약은 제품에 가격이 적혀있지 않아
판매자가 가게 내부에 가격을 표시해야 하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가격표를 찾을 수 없습니다.

담당자 책상위에 있는 자료가 전부입니다.

<씽크: ○○감귤농협 관계자>
"따로 비치해 놔두진 않고, 담당자가 볼 수 있게 가격표를 놓는 방법으로 했거든요. 원래는 현수막으로 걸게 되있긴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걸지는 않고..."

농촌진흥청이 지난 1년 동안
농약가격표시제 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제주 도내에서는 3곳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두 곳은
표선농협과 남원농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건상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것을 감안하면
미이행지는 더 많을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화인터뷰: 한상균/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
"늘어날 수 있죠. 1년에 다닐 수 있는 곳이 10~20% 정도...그렇기 때문에 전체 업소를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죠 거의 "

산업통상자원부고시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반드시 판매점 내에 가격을 표시해야 하는 농약.

농약 자체에도 가격 정보가 없는데다,
판매점에도 가격 표시가 없어
농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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