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과 많고 품질도 떨어져"
김기영   |  
|  2014.12.10 14:42
올해산 노지감귤은
출하초기부터 가격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부패과가 많은데다 품질도 떨어져
좋은 가격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는게 중매인들이 목소리입니다.

제주감귤이 유통되는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을 현광훈,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새벽 활기가 넘치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중도매인들은 상자를 열고
감귤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특히 올해산 감귤은
초반부터 가격이 좋지 않은터라
경매사들도 낙찰가에 신경을 쓰는 눈치입니다.

경매가 시작되자 치열한 가격전쟁이 시작됩니다.

오늘 서울가락동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10KG 한상자의 평균 경락가는 1만 4천 800원.

모처럼 1만 5천원에 육박했습니다.

### CG IN ###
전국평균 가격 역시 1만 3천 600원대로
최근의 부진에서 다소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한 때 1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계속되는 비날씨에
출하물량이 줄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 CG OUT ###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게 중도매인과 경매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예년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데다
다른 과일 역시 풍작을 이루고 있어
감귤만의 차별성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정배/ 농협중앙회 가락농산물공판장 경매팀장>
“첫째는 부패가 많이 나왔었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당도가 많이 좋지는 않아요. 당도가 많이 안 좋으니까 시세가 움직이지 않는거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도
공판장을 찾아
감귤소비촉진과 가격형성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씽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 가지 더 부탁이 있다면 1년 내내 열심히 지은 농사 정말 안정된
제 값을 받을 수 있게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제주감귤

<클로징>
“다른 과일과의 경쟁 속에
앞으로 제주감귤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