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격 비결은?…"고품질"
김기영   |  
|  2014.12.15 16:53
감귤 시세가 안좋다고 해도
큰 인기를 얻으며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감귤도 있습니다.

가격보다도 맛이 더 중요하다는게
중도매인들의 이야기인데요.

연일 최고가를 받고 있는
감귤 농가를 만나봤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한 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한 감귤입니다.

이곳에서 출하한 감귤의 경락가격은
10kg 한 상자에 5만 6천원.

평균가격 1만 3천원을 4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이라도 맛만 좋으면
없어서 못 판다는게 중도매인들의 이야깁니다.

<인터뷰: 강창남/ ○○유통 대표>
"경매장에 새벽에 남보다 빨리 나와서 다 일일히 맛보고 골라본 것입니다. 소비자가 싼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맛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 수퍼체인지

오늘은 마침 좋은 것이 많이 들어와서 제가 많이 사놨거든요. 물건 맘에 들고 좋아요. 당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자신 있게 팔 수 있어요."



이 조합에서 출하된 감귤은
이달 들어서만 7번의 최고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겁입니다.

<스탠드>
"이렇게 최고가를 기록한 감귤 생산자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서귀포시 섶섬앞에 자리잡고 있는 한 감귤밭입니다.

1만 3천여 제곱미터에 감귤을 재배한 이 농가는
연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배수로를 설치해 수분 공급을 조절하고,
나무마다 수확시기를 달리하는 등
고품질의 감귤만 엄선해 출하한 결과입니다.

또 매일 감귤밭을 살피는 정성도 더해졌습니다.

<인터뷰: 서미숙/ 서귀포시 토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직장 삼아서 열심히 하는게 비법인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농사 짓는 것은 관행대로 열심히 하면 댓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작목반과 공판장까지 제 역할을 다하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부현/ 신효○○○ 영농조합법인 대표>
"품질 확인하면서 나무별로 수확을 하고, 그것을 영농법인에 가져오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작업도 하고, 감귤 제값을 받기 위해서 공판장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갖고..."

갈수록 가격 편차가 커지는 제주 감귤.

가격보다도 맛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선호가 이어지는 만큼,
감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화가 더 중요해지고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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