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쏟아지는 관광객들로
올 한해 제주 관광 시장은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었는데요.
성탄절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도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연말 특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공항이 북적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제주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입니다.
성탄절을 비롯해 주말까지
최대 4일동안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연말 특수에다
학생들의 겨울방학도 겹치면서
제주관광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필/ 관광객(부산광역시)>
"모처럼 와서 정말 즐겁고요. 연말이고, 크리스마스이고 해서 가족이랑 같이 여행을 오게 됐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5만명.
지난해보다도 15%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호텔과 콘도 예약률은 80%에 육박했고,
렌트카도 5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버스 예약률은 25%에 그치며,
업계간 차이도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 중심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광업계는 이번 특수를
장기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경호/ 제주관광공사 마케팅사업처장>
"우선 고객들이 제주도 관광에 대해서 다양한 선택 요소들이 제공되고 있고, 고객들이 제주 체험을 통해서 제주 관광이 대단히 건강하다고 정리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1천 200만명을 시대를 연 제주 관광.
<클로징>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관광 시장에
연말 특수까지 더해지며 제주섬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