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사보이' 양배추 제주에서 첫 수확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4.12.27 11:21
영농리포트입니다.

일명 '곰보 양배추'라고 불리는
'사보이' 양배추가 제주에서 처음 수확됐습니다.

맛과 영양소가 풍부해
경쟁력이 뛰어나는 평가입니다.

과잉생산으로 문제가 되는
월동채소의 새로운 대체작목으로 떠오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생소한 모양의 양배추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의 분주합니다.

프랑스 남동부 사보이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보이' 양배추입니다.

일반 양배추와 다르게 겉표면이 주름졌고
표면을 갈라 속을 보면 배추와 닮았습니다.

주로 익혀서 먹는데 식감과 맛이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한 농가가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첫 수확에 나선겁니다.

<인터뷰 이정숙/00영농조합법인 대표>
"소비지가 계속 다른 채소라든지 기능성 채소를 요구하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춰 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 재배하게 됐습니다."

이 농가는 1.3헥타르 면적에
사보이 양배추를 재배하고 있고,
40톤 정도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한 대형마트와 계약을 맺어
일반 양배추보다 두배이상 높은 가격에 전량 납품하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도
일반 양배추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조문호/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일반 양배추가 과잉 생산되기 때문에 분산하기 위해서
처음 시도되는 작물이며 경쟁력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보이 양배추 재배법은 일반 양배추와 비슷하고
제주 환경에도 잘 자라 쉽게 정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비싼 종자를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점이 부담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사보이 양배추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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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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