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지 쇠고기 반입 '금지'
김기영   |  
|  2015.01.05 17:30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모레(7일)부터는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쇠고기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돼지뿐만 아니라 소에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축산 농가는 연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상도와 경기도까지 확산됐습니다.

제주도는 말그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급기야 경기와 충남, 충북, 경북 등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쇠고기도 반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구제역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비료와 볏집사료 도 반입이 금지됩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돼지 뿐만 아니라 소에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완철/ 道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리담당>
"구제역 바이러스는 소, 돼지 등 발굽이 두 개로 나눠진 우제류 가축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소에서도 감염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수퍼 체인지*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국내산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한 것은 지난 2002년.

이어 2010년에는
살아있는 소, 돼지 가축 반입을 금지했고,

최근에는 구제역 발생지역의
쇠고기도 반입을 차단했습니다.



모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였는데,
쇠고기까지 반입을 금지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덕준/ 道 축산정책과장>
"예를 들어서 방역 초소를 설치한다던가, 거점소독 시설을 마련한다던가, 이런 부분들은 심각 단계 메뉴얼로 우리 제주도가 자체 메뉴얼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조치들을 해나갈 겁니다."

빠른 확산 소식에
4년 전 악몽 재연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이번 구제역.

<클로징>
"구제역 발생지역의 쇠고기 반입도 금지된 가운데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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