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달력>
대한 후 5일부터 입춘이 되기 3일 전까지
그러니까 올해로 치면
1월 25일부터 ~2월 1일 까지인데요.
이 일주일 동안을 신구간 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옛날 이사풍경>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토속신들이
모두 하늘로 올라간다는 속설 때문에
제주사람들은 예부터
이기간에 집을 고치거나 이사를 하면 궂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믿어왔는데요.
<이미지-요즘 이사풍경>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신구간 풍습이 옛말이 되고 잇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 1년치 이사의 대부분이 이 신구간에 몰렸었지만
최근에는 신구간에 구애 받지 않고본인들이 필요할 때 이사하는 젊은층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신구간에 공급되는 주택물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난 2013년 신구간 주택공급 물량은 3750세대였지만
지난해에 2891세대로 감소했고..
올해도 작년보다 1940여세대나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의 세시풍속 신구간,
이제는 더이상 꼬리를 무는 이사행렬의 풍경은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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