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한림농협…3파전 '각축'
김기영   |  
|  2015.01.21 17:26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세번째,

오늘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밭작물이
주요 소득원인 한림농협입니다.

한림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이 5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이 출사표를 던져 삼파전 양상입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림농협은 조합원 수 3천 400여 명에
총 자산은 2천 250억 규모원입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제주지역에서 가장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림농협에는 4선을 지낸 신인준 현 조합장이
5선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69살인 신 조합장은
그동안 쌓인 관록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가락공판장 안에 한림농협 농산물 판매장을 설립해
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인하 유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인준/ 한림농협 조합장>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리가 직접 직거래보다도 시장을 개척하는 의미에서 공판장 내에 우리가 점유하는 시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신 조합장의 5선을 막기 위해
김충희 한림농협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금악리장과 한농연 한림읍회장을 역임한 김 감사는
농협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여성 이사직 신설,
산지 유통 규모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제 한림농협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젊은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충희/ 한림농협 감사>
"기존의 사업장들이 재투자나 신규 사업장들을 발굴하면서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소홀히 한 측면이 아주 강하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수퍼체인지
조합장으로 한림농협을 변화 발전시켜야겠다..."

지난 31년간 한림농협에서 근무한 조양봉 씨도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노후화된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해
살기좋고 활력넘치는 복지농촌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산전수전 다 겪은 농협 근무경험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양봉/ 전 한림농협 지점장>
"농협 근무하면서 조합장들을 여러분과 같이 근무했는데, 그분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 개선하면서..."

관록의 4선 조합장과
변화를 외치는 2명의 도전장 속에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