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고산농협…4명 출사표
김기영   |  
|  2015.01.31 11:47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열번째,

오늘은 양파와 마늘 등
다양한 밭작물을 소득원으로 하는
고산농협입니다.

고산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을 비롯해
전 이사와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와 산양리, 용수리 등
4개리를 포함하는 고산농협.

조합원 1천여 명에
총자산은 550억 원 규모입니다.


양파와 마늘, 감자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고산지역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밭작물 가격이 최대 고민입니다.

또 한경면 안에 한경농협과 고산농협 등
두개 농협이 존재하는 만큼
농협 통합 문제도 현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고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을 비롯해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고동일 고산농협 조합장은 4선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61살인 고 조합장은
농산물 과잉 생산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생산비 보존을 위해
품목별 손실보전 자금을 적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산지역의 숙원사업인 주유소를 개설하고
여성조합원과 이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고동일/ 고산농협 조합장>
"과잉생산에 대한 작부체계 위주, 그에 따라서 저희가 생각하는게
어떤 품목별 보존사업을 할 수 있는 유통손실 보존자금 적립..."

김한진 전 고산농협이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한진씨는 벌써 4번째 도전인만큼
이번에는 꼭 되겠다는 각오로
조합원의 신뢰감을 높여
농판물 유통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고산농협은 신협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협을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 관계로 전환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한진/ 前 고산농협 이사>
"지금 경쟁업체인 우리 지역에 있는 신협과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출하하는 농산물이 일방적으로 한 곳으로 쏠리는 현상이 없도록 정보를 교환해서..."

홍우준 한경면 주민자치 위원장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해로 살인 홍우준씨는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으로
고산농협의 유통시설을 현대화해
조합원이 생산한 물건을 순조롭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신 금리를 인하해 조합원의 편익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농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홍우준/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
"금리를 인하해서 조합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싶고 영농자재라던가 농민들의 교육, 현장방문을 해서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이성탁 고산농협 감사가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인터뷰는 희망하지 않아 이번 뉴스에서는 제외됐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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