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김녕농협…맞대결, 표심은?
김기영   |  
|  2015.02.03 17:24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열 두번째,

오늘은 양파와 마늘 주산지인
제주시 김녕농협입니다.

김녕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과 전직 농협 전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동복리, 월정리 등
4개 리지역을 포함하는 김녕농협.

조합원수 1천 600여 명에
총 자산은 1천 200억 규모입니다.


모래가 많아
농사짓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었지만,
꾸준한 토질개선 사업으로
이제는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 소득원은 만생양파로
마늘과 콩, 잡곡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김녕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과 전 전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오충규 현 조합장입니다.

오조합장은 새로운 유통 흐름에 발맞춰
직거래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잡곡센터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농자재구입과 주유소이용, 은행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유통 복지타운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종합복지유통센터를 설립해서요. 조합원들이 원스톱으로 모든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김기홍 전 김녕농협 전무입니다.

김기홍씨는 지난 36년간
농협에 근무했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녕농협은 6차 산업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가공산업과 지역적 특성을 연계해
실패없는 6차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기홍/ 前 김녕농협 전무>
"농민과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을 위한 중장기 비전계획 수립으로 경제활동이 넘치는 지역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과
전 전무의 맞대결 구도 속에
표심의 향방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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