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까지 산간 '눈', 도로 결빙 주의!…내일 추위 풀려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2.05 16:17
오늘 곳곳에 소낙눈이 쏟아지며
날씨 변덕이 심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오늘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손발을 꽁꽁 얼렸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오전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2~4도로 오늘만큼 춥겠지만
점차 기온이 오르며
한낮에는 9~11도 분포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밤까지는
산간에 눈이 계속 내릴 텐데요.
오늘만 윗세오름에 17cm,
어리목은 6.5cm 내렸고
앞으로 1~5cm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1100도로 등
중산간 도로 곳곳이 결빙돼 미끄러우니
내일 출근길까지 각별히
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찬 공기가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몰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밤까지 영향을 받겠고
내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부지역>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따라서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며
아침기온이 -1도에서 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며
낮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오후부터 구름이 걷히며 추위도 물러나겠지만
아침까지는 옷깃 잘 여미시기 바랍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바람이 오늘보다는 잦아들지만
내일까지 다소 불겠고
햇빛이 나오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 이상 지역, 쾌적하겠습니다.
성판악의 수은주는 오후 들어 5도까지 오르겠지만
한라산 정상은 종일 영하에 머물며
많이 춥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전까지는 곳에 따라 흐리겠고
낮부터 8~9도로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1미터 내외로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보온에만 신경쓰신다면
라운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일요일 오전에 추위를 몰고 올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까지 다시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우리나라는 짜게 먹는 습관이 있어 국물을 마시면
나트륨 섭취량이 상당히 늘어납니다.
짜게 드신 후에는 후식으로
바나나 키위 배를 드셔보세요.
칼륨이 함유돼 있어 체내에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7분
해지는 시각은 6시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