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성산농협…세번째 맞대결 승자는?
김기영   |  
|  2015.02.05 16:50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열 네번째,

오늘은 제주도내 최대의 월동무 주산지인
성산일출봉농협입니다.

선산일출봉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각각 1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현직 조합장과 전직 조합장이 세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세계적 관광명소의 장점을 살리고자
성산농협에서 이름을 바꾼 성산일출봉 농협.

조합원수는 3천 175명에
총 자산은 2천 500억 규모입니다.


제주도 최대의 월동무 생산지로
대한민국 전체소비량의 50% 가까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월동무가격 하락으로
산지폐기까지 진행됐던 만큼
가격 회복 방안이 중요 현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농협은
현조합장과 전조합장이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입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현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니어클럽을 활성화하고,
성산 농산물이 우선 성산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는 무농사가 아닌
무사업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이 무를 명품화해서 지리적 특허를 활용하든지 하는 방안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명품화하는 것이 가장 1번 공약사항입니다."

이에 맞서는 김영진 전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입니다.

올해로 56살인 김영진씨는
농산물 유통 판매는 농협의 몫이라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협 내 인력센터를 운영하고,
옛 농협 건물의 매각과 활용방안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성산농협에 20여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충분히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前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대출금 이자가 너무 비싸서 이것을 우선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서 판매에 주력해서 유통센터가 적자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각각 1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세번째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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